'2012/06'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6.08 [강남역-Mamas]Cafe 마마스!
  2. 2012.06.07 [영파여고-셀프하우스] 2
  3. 2012.06.07 [성남-새소리물소리] 한옥카페!

여유로운 주말의 오전!!

그 유명한 마마스의 브런치를 먹어보고자 간 이곳..

하악..

10시 30분 오픈이라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0시 52분.. 그러나. 이미 꽉차버린 음식점..

터벅터벅.. waiting list에 재빠르게 이름을 올리고.. 기둘기둘..

 

사실 고민을 했다.. 아.. 이렇게 기다려서 먹어야하는것인가... 그 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일까?

그만큼의 가치가 있더라도.. 이 시끌시끌 한 곳에서 내가 원하는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waiting list에 두 번쨰로 이름을 올렸기에..

(첫번째는 4명이라 2명자리는 금새 날거라는 판단아래..)기다려서 먹고야 말았다.

 

 

마마스 출입구..~

 

마마스를 들어서면 왼쪾 옆에는 고객 스탬프카드가 걸려있다.. 예쁘게 잘해놨다..^^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메뉴를 시키는 곳이 나온다.!

이곳은 자리지정외에는 셀프이므로............우선 안내를 받고 난 후 주문하고 결제를 하면 진동알리미(?)를 준다

그 진동이 울리면 가서 가져와서 먹으면 된다.

 

 

 

1.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7,500원정도)

치즈를 사랑하는 먹도리에게 친구가 강추한 메뉴!! ^^ 친구야 고맙다..!! 난 정말 치즈가 좋다. ㅋㅋ

근데 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속에 토마토와 치즈말고 사이드로 뭔가가 더 들어갔으면 맛났을 듯 하당 ㅎㅎ

사실.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니.. 두개가들어있는게 당연하지만. ㅋㅋ 너무 많은 걸 바랬나요.. ㅎㅎㅎ

안심 한줄 넣어주시죠..?!! ㅎ ㅎㅎ

 

가만히 있는 파니니를 한번 주욱.. ㅎㅎ

 

3. 리코타치즈샐러드(10,500원) 빵리필 가능

유후. 먹도리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치즈!!!!!!!! 꺄아 보자마자 또.. 급흥분하시며.. 리코타치즈와 아몬드, 크랜베리,야채들을 감미해주셨다. ㅎㅎ 상콤하고 괜춘괜춘.. ^^ 빵도 리필해주니 가격도 적당한듯.. ^^

 

4. 청포도 쥬스! (4,500원)

인공의 달달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 1인으로서 이 청포도 쥬스의 맛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었다!

청포도의 고유의 맛을 살려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시원한을 간직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맛도 가격도 괜찮다.(샌드위치, 파니니가격이 보통7~8천원선)

그러나. 인기가 많아서 단점이 될수 있다는 것.!!!

사람이 많아서 여유를 느끼고자 한다면.. 이곳은 아니다.. ㅎㅎ

그렇다고 이걸싸가지고 다른 카페에가? 흠..그것도 아니다.. .

 

이건 그냥 싸들고 공원가서 돗자리위에서 야곰야곰 먹으면 딱일듯!!!(단 모짜렐라 등의 치즈가 굳지 않을 정도의 공원으로 가야함)

암튼~ 인기없어지기 전까지는 포장을 이용하게 될 것 같다. ㅎㅎ

 

별 세개 반!! 두둥..

Posted by mukdori
:

그야말로 이곳은!! 정말이지!! 특이하고 특이한 떡볶이가 있는곳..

가끔 강한 맛이 땡길 때 찾곤하는 셀프하우스!!

 

어느 여고에나 떡볶이집은 필수!라는 공식을 증명해주는 이곳은 다른떡볶이집의 맛과는 사뭇다르다.

순대, 어묵도 괜찮지만. 이곳의 베스트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마! 늘! 떡! 볶! 이! 두둥..!

 

1. 마늘떡볶이!!

떡은 쫄깃쫄깃 하고 먹기좋게 잘려 있엇 한입에 쏘옥.!!

마늘이 갈려있어서 양념맛이 강하다!!

나와 간 분들은 대부분 점심으로 요걸먹고 3시쯤.. 화장실로 가신단다..! 하지만  나 묵도리는 멀쩡. ㅋㅋ 둔함..

암튼..!! 가끔 가끔 요 떡볶이가 생각난다.!! 그때마나 고고씽..

다만 아쉬운건 그릇이 너무 작다...........ㅠ 옛날엔 컷었는데... 너무작아졌다.!! 돈 많이 벌고 가격올리신듯.. ㅠ

크기에 따라 가격도 다르다. 4천원/2.5천원/1.5천원

 

 

2. 순대(3천원)

다른 곳보다 쫄깃해서 괜찮다~~ 떡볶이 먹느라 정신없어서 순대를 가끔 외면하곤 하지만~

보통 떡볶이집보다는 괜찮다~

 

3. 어묵(5백원)

보통 때는 어묵 참 맛났는데 이 날은 쪼까 덜익어서.. 훔..

난 개인적으로 푹~~ 퍼진 어묵을 좋아하기에. ㅎㅎㅎ

사랑스런 요세개 셋트!! 좋아.좋아..ㅎㅎ

사실 메뉴가 떡볶이, 순대, 오뎅, 라면 이렇게 네갠데..

라면은 한번 먹업고 절대 안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떡볶이. 최강이다. ㅎㅎㅎㅎ

이거먹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먹는 센스!!! 흐흐..

 

먹고 왔음에도 블로깅하면서 다시 침흘리는.. 쩝.. 나는야 진정한 묵도리.. ; ㅋㅋ

Posted by mukdori
:

오호라~~

이런 고즈넉한 느낌이 나는 한옥이 좋은 !!

나는 진정 노인네인가.........;;

 

Anyway.. 첨으로 간 이곳은 참으로 괜찮았다.~ (아주머니들이 조금 있다는 것 빼곤)

서울의 시장바닥같은 카페보다는 백만배 천만배나았다. !

 

 

Posted by muk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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