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U K D O R I

 에이프릴 마켓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먼저 생겼는데..~~

장사가 좀 되나보당. ㅎㅎ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에 또하나의 에이프릴 마켓이 생겼다.

별로 사람이 없다 했더니 가격은 착하지 않다~

가로수길 가격정도..~ 사실. 가로수길은 땅값 비싸서 그렇다지만..

하긴.. 롯데백화점에 임대료 내는것도 만만찮겠당. ㅎㅎ

Anyway. 에이프릴 마켓 평가를 해봅시다!!

1. 분위기는 요래용... ㅎㅎ 스쿨푸드 옆에 있답니다.

 딱! 가로수길 분위기. ㅎㅎ

 갠적으로 이런 스탈보단 묵직한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 밥만 먹고 나온다하면 이런 분위기도 낫베드~

사람이 엄서용. ㅎㅎㅎ 1등으로 주문.. ㅋㅋ이런거에 좋아하는ㅋㅋ

 우선 셋팅!!

 2.  얘 이름이 있었는데.. 암튼 감자튀김!!

요고 맛나데.. ㅎㅎㅎ 근데 6,000원 정도 했나? 가격이 기억이 안나지만.. 양치곤 약간 비싼편~

 아! 점심에 갔더니 꽁짜꽁짜.. 히히..

3. 배가 안고파서.. 걍 플레이트피자만 한판.. 꿀꺽..!  와서 잘라줍니당!

4. 식사를 간단히 하고. 디저트..

요고요고 뭔가. ㅎㅎㅎ 정의할 수없는 맛.. 크크ㅡ.

토스트속에 찰떡이 들어 있고 위에는 단팥이..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라즈베리시럽이 뿌려져 있는.. 콩고물도 약간있고..

애매한 맛.. ㅋㅋ

뭔가 너무 많이 믹스한 느낌... 뭔가 좀 빼고 만들면 괜찮을 것 같은데.. 한 음식에 너무 많은 걸 표현하고 싶어한듯.

그냥 도전 정신으로 한번 먹어봐도 괜찮을듯. ㅎㅎ 하지만 난 담에 안먹을래욤. ㅋㅋ

전체적으로.. 뭐 그렇게 맛나지는 않은.. 그렇게 맛없지도 않은 쏘쏘함을 가진 음식점이랄까?ㅎㅎ

여자들끼리 모여서 식사하면 좋을듯.. !! 수다가 반찬이니. ㅎㅎ

별 세개.~

MeiWei!!

잠실롯데백화점 지하 분수대 왼편에(지하철방향에서 바라봤을때)MeiWei 라는 중식당이 있다~

롯백 지하 만남의 광장과 이어진 분위기라 약간은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먹을만하다..!!

우선 분위기는 .. 요렇다.!

1.해물짬뽕이닷..  요거 실하고 괜찮다.!

꽃게도 들어가 있고, 홍합 등의 해물이 가득하다.~ 요거 추천합니다잉.~

2.해물볶음밥~ 

대만에서 딘타이펑 볶음밥을 먹고난 이후 한국 볶음밥에는 흥미를 잃었다..;;(한국의 딘타이펑 볶음밥도 그냥그냥..)

이곳의 볶음밥도 그냥그냥 쏘쏘해요.. 

볶음밥과 짬뽕을 한입씩 번갈아 먹으면.. 순식간에 먹게 된다는 사실.. 과식조심.. 두둥.

3. 탕슉

바삭하니 괜찮다.. 괜찮아.~~ 고기가 좀만더 두꺼웠으면 좋겠다만~ 그래도 괜찮당~

이 날은 셋트메뉴로 시켰던거 같은데.. 28,000원정도 했던것 같당~

면은 한 7~8000원선! 요리는 2~30,000원 정도 했던거 같다~ (오래되서 까묵까묵..)

아!! 이후에 한번 더 갔었는데 롯백의 휴무때문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이다. ㅎㅎㅎ

혹시 롯백에 밥먹으러 갔는데 휴무라면.. 이곳을 방문해 보삼.. ^^

어수선할꺼란 선입견으로 맛없을거가 생각했는데 괜찮았당!  별세개반~ 반짝..

잠실롯데백화점에 생긴 푸드코트에 멘무사가 생겼다~

오리엔탈푸드에서 하는 건데, 원래는 4월에 OPEN 하기로 되어있다가 연기되서 5월에 Open~

사실 라멘을 주로 하는 집인거 같긴하지만 어제 라멘을 먹어서.. 다른 메뉴를 시켰음..

근데.. ㅎㅎㅎ 흠.. 아직 주방장이 경험이 없는것일까? ㅡ,ㅡa

기대가 컷던 것일까...?

Anyway,,,

 1. 멘무사 입구

1. 마늘해물 볶음면  (힌 8~9천원)

-이라고 해서 마늘이 많이 들어갔을줄 알았다.. 위에 마늘토핑이 끝.. ㅋㅋ 이건뭐 장난하냐..ㅡ,ㅡa

소스맛은. 해물맛... 면은 탱탱하고 쫄깃하고 맛나는데,, 뭔가 안어울린다... 무엇이 문제일꼬?

암튼 음식이름에 마늘을 붙일만큼의 마늘맛은 전혀 나이 않았음.. 양은.. 적다.; ㅋㅋ

2. 야끼소바 - 굴소스 범벅이다 켁!  힌 8~9천원

이 아이도 같은 면이어서 쫄깃 탱탱 맛나는데. 굴소스만 들이 부어 만든 음식같았다..

개인적으로 굴소스 좋아하는데.. 넘 많이 넣어서 살짝 질릴듯..! 이 아이도 양이 적다..m,m 켁.

3. 고추덮밥(미니)

큰사이즈도 있는데 미니로 시켰다~ 2500원

근데.. 하하하. 매울줄 알았는데 안맵고 .. 위에 양념이.... 차가워..;;끙.. 통조림 고기볶음과 같은.. 헉..

정말. 뭥미.. 이걸 돈 받고 파는것임? 큰거 안시키길 참 다행이다~~~~~~~

4. 모듬튀김이었나? 8천원정도 했던듯?

닭강정 3개 먹고찍은 사진이라 조금은 휑하다. ㅋㅋ 치틴두개 고로케 두개 새우두개, 닭강정3개!!

기름이 오래된거 같고.. 닭에선. 닭냄새가 난다. 닭에서 닭냄새나는게 당연한건감..ㅡ,ㅡaㅋㅋ

전체적인 분위기 서비스는 보통인데, 무엇보다 맛이 너무 .. 에휴.. 라멘은 어떨지 한번 더 가봐야하나?

근데 사실 이만큼 먹어보니 가고싶은 마음이 뚝!

근처에 괜찮은 라멘집이 들어서나 했더니..아쉽..

걍 토도로끼나 가야지... 양 + 질을 고려했을 때 토도로끼만한 곳이 없는듯..!!

아.. 별 주고 싶지 않지만. ㅋㅋ 별두개?  넘 짠가? 평가하면할수록 더 짜지는 것 같아..;;

더운날이면 생각나는 빙수!

1. 밀탑형식을 빌린 레드빈의 밀크빙수~

우유를 얼려 갈아서 그냥 얼음을 갈은 것보다는 부드럽고 달달하다.

위에 떡 세개가 올려져있는데 쫄깃하다~ 한 그릇에 7천원인데.. 그릇이 넘 작다.. ㅠ 

양적으면 기분이.. 안좋아지는 쓰릅..쩝..

2. 블루베리&라즈베리 빙수? 였나? ㅎㅎ

이것도 7천원 정도했는데~ 알큰 블루베리는 참 맘에 들었는데, 시럽맛이 강해서 빙수의 본연의 맛이 홈..

밀크빙수가 더 나은듯..!!

시원하게 원샷. ㅋㅋ

아.. 급  나오스노바의 빙수가 생각난다!! 참으로 실했는데..!!

여기빙수중 젤 맛난건 빙수위 떡 세개랑 블루베리 ㅎㅎ 쏙쏙 빼먹기..; ㅋㅋ

3개월전.. 첫 모스버거를 방문했을 때의 실망감을 만회해보고자 다시 들렀던 모스버거는..

아함.. 어찌할 수 없다.. 그닥 별다른 맛이 없다.. ㅠㅠ

아. 일본에서도 이러하다면.. 일본갔을 때 못먹어서 아쉬워했던 마음을 말끔히 버릴수 있을듯.. !!

주문한 메뉴는.. 포크커틀렛버거, 남반치킨버거, 샐러드!!

우선 모냥은 괜찮은디..

1. 샐러드  괜춘핟. 소스가 달지도 않고..

 2. 포크커틀렛버거  -뭐 그냥저냥

3. 남반치킨버거 - 고냥고냥고냥..

아.. 아쉽다... 모스버거 안녕.. 미안하지만 더 이상의 방문은 없을듯..

전체적으로 장소도 오픈되어 있어서 시끌벅적하고 정신없고.. 맛도 그냥저냥.. 후하게 줘서 별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