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타르트 맛나다는 소문을 듣고 차디찬 바람을 뚫고 찾아간 그곳은.. 공사장...ㅠ

리모델링으로 인한 공사로.. 발길을 돌려야했다~

그러다.. 어느 날씨 좋은날~  On the border에서 식사를 하고 압구정을 거닐다

문득 저번에 가지 못한 앤드류스에그타르트가 생각나서 주저없이 찾아갔다~

 

오호.. 먹음직스러운 에그타르트들이 나를 사가달라며.. 아우성치는듯. ㅎㅎ

매장에서 먹을수 있는 공간은 아녔기에 호두 타르트랑 에그타르트를 하나씩 업어 근처 카페로 갔다~

 

호두타르트는 고냥저냥~~~ Hans 호두타르트가 더 맛나는듯!

에그타르트는 안에는 계란이 겉에는 바삭한 페스츄리가 둘러싸고 있다.

다른 빵집의 에그타르트는 치즈같은 맛이 강한데 이곳의 에그타르트는  그야말로 계란맛이 강했다.

어설픈 치즈맛의 에그타르트보다 나은듯.

무엇보다 겉에 감싸고 있는 뽀삭한 페스츄리가 나의 입맛을 자극시켰다.

마카오의 포르투갈식의 에그타르트를 맛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고고!!

가격은 2000원선이었던 것 같다~^^

 

 

Posted by mukdo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