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계획한 연수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2012년 3월 떠나겠다 결심을하고 7월8일 출국을 했다. 


대한항공 직항으로 가려했지만.. 7,8월의 성수기 요금 및 스케쥴상 맞는게 없어서.. 

대한항공과 아메리칸 에어라인을 이용하기로 타협..ㅎㅎ


비행기에서 딱히 할 것이 없는 관계로.. (아침10시 10분 비행긴데.. 40분엔가 출발..)

영화 혹은 음악 혹은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기계와 놀다보니....


기내식 등장..!! 

대한항공답게 한식이 나와는데 밥말고는 그닥 먹을게 없었다. ㅠㅠ 저짱아치는 뭐냐고.. ㅎㅎ

디져트는 파인애플 조각 흑흑.. 하긴 뭐.. 나리타까지만 가는건데 이만큼 주는 것도 감사합니다하며..;;;


나리타에서 터미널을 이동해야해서 터미널컨택버스를 타고 이동..!!



뭔가 마실게 필요하다며... 자판기는 죄다 엔화만 받고.. ㅠ 오아시스를 헤매는 사막의 나그네처럼 물을 찾아헤매다 발견한 곳음!!

바로바로 편의점!! 달러 받냐고 물어보니~ 오케이!!! 꺅.. 살았다... 2달러를 부스럭부스럭 줬더니.. 잔돈은 엔화로 준다.. ㅋㅋ.

엔화 쓸 곳없는데.. ㅠㅠ 기념으로 간직할게용..;;


에랏..!!! AA항공인 줄알았더니 공동운항편으로  JAL이용이라며.. 흑흑.. 암튼.. 뭐.. not bad.. ^^ 


세 시간의 경유를 마치고 다시 LA 로 고고씽.. !!

샌디에고는 직항이 없기 떄문에..  LA나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해야한다..!!


ㅎㅎㅎ 일본아저씨들이 손 흔들어주며 인사해주는데.. 완젼 귀엽다. ㅎㅎ이런게 일본의매!


우선 간단하게 쥬스한잔 주욱 들이키고 주전부리좀 먹어주고.. ㅎㅎ


메인식사..!! 유난히 친절한 덕에.. 한사람한사람 응대하고.. 나에게 기내식이 전달되기에는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인내의 시간을 뒤로하고.. ㅋㅋㅋ 잘 먹지도 못하는 와인은 한모금 마시고.. 끝.. 밥은 뚝딱 해치웠다.. ㅎㅎㅎ

아까 먹은 기내식때문에 더부룩 함에도 불구하고.. 뚝딱해치움.. ㅎㅎ 근데 다 느끼하다. 


느끼한 밥 덕분에 와인 한모금을 여러번에 나누어 먹어줬다. 


요홀..!!! 아스크리므!!!!!!!!!!! 하겐다즈..!! 꺅꺆꺅.. ㅠㅠ

완젼 꽝꽝얼어서 숟가락 부러지는 줄 알았지만 그래도 얌얌 잘 씹어먹었당. 크크


한숨자고 나니.. 또 밥.. ㅠㅠㅠ

간단하게 모스버거를 주넹. ㅎㅎㅎ근데 이건 버거라기본단.. ㅎㅎㅎ


옛날에 롯데리아의 라이스버거같은.. ㅋㅋ우엉이랑 야채랑 고기랑.. 그래도 먹을만했다.. ㅎㅎ

걸신이 들었나... 밥먹었는데도 또.. 뚝딱이다.. 헐..;;


킁킁..사실 이 타임에... 

L. A공항사진을 좀 넣어주고 싶었지만.. 흑흑흑... 

여기 짐을 다시 찾아서 맡기고 경유시간이 한시간밖에 안남을 관계로 무지 바빠서 사진한장 찍지 못하고 


바로... 샌디에고 도착..!!! 하늘은 높고 비행기는 작다..ㅎㅎ

(샌디에고로 오는 비행기들은 다들 작은 비행기인듯.. ㅎㅎ 공항도 무슨 버스터미널 같고..!)


헉.. 문제가 생겼다.. ㅠㅠ 

짐이 다 안나왔는데  수하물 찾는 곳이 멈췄다..당황당황당황...;; AA 항공 카운터로 달려가서 말했더니.. 

내 메인 짐 하나가  다음비행기 3시 30분에 도착한다는 것이다.. 두둥..;; (난 두시 도착...)

밖에서는 예약된 리무진이 있을텐데... 30분정도는 기다려주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2배의 비용을내야한다는.. ;;; 덜덜..

다행히!!! 자기네가 잘못한거니  주소적으라고 한다.. 다행다행.. !!

안도하며... 내 sub짐들만 데리고 집으로 왔다.!!


여긴 샌디에고 공항 바로 앞..!!! 캬...




여기서 부턴 비행기 안에서 찍은 지상 & 하늘의모습!!


주차된것 마냥.. ㅎㅎㅎ 집들이 예쁘게 정리되어있다.. ㅎㅎ 신기신기..


이번에 절실히 느낀거지만.. 정말 하늘은 아름답다.. 

변화무쌍하고.. 아름.. 또 아름답다..!! 






Posted by muk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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