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U K D O R I

2. 꿩회- 쫄깃하다~
까투리는 작아서 회를 뜨고 나면 거의 먹을게 없다는 사장님의 말씀..!!
열심히 먹어주었다..!!
요 회를 꿩탕에 살짝!! 아주살짝!! 익혀서 샤브샤브로 먹으니..!! 정말~~~~~~~맛나다!

3. 꿩탕!! 무와 끓여야 제맛이라며..~~ ㅎㅎㅎ
칼칼하고 시원한 것이.. 정말.!!!!!!!!!!!!!!!!!!!! 맛났다..!!
여기에 꿩만두와 누룽지 사리까지..  배불러 터지는 줄 알았지만..
너무 맛나서.. 과식을 멈출수가 없었다!!

2. 아포카토!! 유난히 바닐라 맛이 달게 느껴졌당~ 쓴커피를  순화시키키위함인가?^^
암튼 맛있다.. 아포카토는 단숨에 먹게되서 아쉽다..!!
아챠챠..!! 아메리카노로 리필해준다. ~ 오호라. 좋구나.ㅋㅋ

두 번째로 찾은 도곡의 미타니야..!!
저번엔 우동이랑 오야꼬덮밥을 먹었었던 것으로 ..기억.. (가물가물..ㅋㅋ)

암튼.. 배가 고파서 빨리빨리를 외치며 고른 이번 메뉴는..
자루소바랑 안심돈카츠덮밥 & 미니우동~ 낙찰..!!


* 위치: 도곡동 타워팰리스상가동 2층
* 대체적으로 맛이 깔끔한 일식집이다.  

1. 유부초밥- 뒤돌리면 야무지게 맺음이 되어있는데.. ㅎㅎ 고녀석 맛나다..!

2. 자루소바- 겨울에 소바를 잘 먹지는 않지만.. 날씨가 풀려서인지 갠춘하구만?!!ㅋㅋ

3. 미니우동! 안심돈카츠 덮밥을 시키면 미니우동을 3000원에 준다..~
국물맛이 다른 곳보다 깨끗하고 청아하다.

4. 안심돈카츠덮밥 - 뜨거운 밥 양념을 붓고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안심돈카츠를 올린 돈카츠덮밥~ 개인적으로 밥에 스며든 소스와 익을랑 말랑 계란이 너무 좋당..!!
배가 고파서인지.. 소리없이....후딱 먹었다.. ㅋㅋ

나름 유명한 맛집? 이라고 들었다. ~
고고스버거와 고파니버거!!
빵을 살짝 바삭하게 굽고 신선한 야채와 고기패티를 쌓아올린 햄버거..!
새초롬 샐러드가 느끼함을 덜어준다..~~
가끔 생각나면 가봄직한 곳..그러나 하트뿅뿅의 맛은 아님. ㅋㅋ

그냥 깔끔하고 갠춘하다.! ^^

한 번 맛을 본 뒤 자꾸자꾸 찾게 되는 롯데캐슬의 예원.

사실 그전엔 가격대비 맛대비 서비스 대비.. 비추였지만
버섯 들깨울면을 맛본 후.. 올수 밖에 없는 장소가 되었다. ㅋㅋ

버섯굴짬뽕, 게살 볶음밥도 나름 괜찮은 맛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질퍽하고 구수한 들깨울면의 마력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ㅋㅋ

맛은 좋은데.. 왜 비호감일까 의문.. ㅋㅋㅋ

가격은 쫌 있지만. 통째로 들어가는 다양한 버섯이 나의 입맛을 자극시킨다..
큰거 좋아하는;; ㅋㅋ
* 가격 12000 + VAT(10%)

오픈되어 있는 주방..!!=> 헉.. !!! 모자도 안쓰고 일하시네 들?? 마이너스 백점이에요!

포크, 나이프, 티슈.. 흐흐 도구들.. ^^

1. 가장 매운 단계의 "Don't try wings" 
맵긴했지만 ~ 매워서 못먹을 정도는 아니였음. ~~ 

2. 가장 기본에 충실한!! BRB 버거~ 갠춘하다~ 한 입먹고 나니. 또 한입을 부르고..
두입을 먹으니.. 반을 후딱 해치우게 된다.

2. 김밥 -뭐 귀염성 있는 김밥~ ㅎㅎ

3. 마늘떡볶이 - 영파여고앞의 마늘떡볶이보다 강한 맛은 아니지만 얇고 가느다란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좋다. ㅋㅋ 플러스로 방금 구워낸 납작군만두와 깻잎~
강한 맛은 아니다. 적당히 건강에 나쁘지 않을듯한 마늘에 적당한 깻잎향.^^
근데 먹고 "와우.. 이거야.." 라고 말하긴 어렵.ㅎㅎ

4. 브레드볼 - 이건 별로 시키고 싶지 않았지만. ㅋㅋㅋ
스프를 좋아하긴하지만.. 이 집의 메인이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9천원의 가격을 내고 먹고 싶진 않았다. 보통의 맛. ㅋㅋ

5. 소고기칠리 햄버거- 매운 맛은 아니고 살짝 매콤할려다마는 맛.ㅋㅋ

6. 화이트치킨햄버거- 소스를 봐선 느끼할 것 같지만 느끼하지가 않당~ 난 느끼한게 좋은데. ㅋㅋㅋ ㅠ

7. 녹차빙수- 아몬드가 올라간~ 녹차빙수~
아래에는 순수얼음갈은것..~ 위에는 얼음과 아이스크림 및 녹차 분말을 갈아 올린 것.
시원하다~ ㅎㅎ 많이 달지 않아 갠춘하다~

2. 솔잎차 - 깔끔한 녹차느낌일줄 알았는데, 술에 솔잎을 담궈 엑끼쓰?를 추출하여 따뜻한 물과 함께 휘휘 저어 내놓은 느낌의 차~ 알코올을 멀리하는 나로써는 그닥이지만 나름 매력이 있는듯. ㅎㅎ 이 메뉴에도 슬라이스양갱이와 생밤 제공. ㅋㅋ

* 내가 앉은 자리에서 쌈지길 건물이 바로 보인다.
사람 구경. ㅎㅎ 재밌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