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주말의 오전!!

그 유명한 마마스의 브런치를 먹어보고자 간 이곳..

하악..

10시 30분 오픈이라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0시 52분.. 그러나. 이미 꽉차버린 음식점..

터벅터벅.. waiting list에 재빠르게 이름을 올리고.. 기둘기둘..

 

사실 고민을 했다.. 아.. 이렇게 기다려서 먹어야하는것인가... 그 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일까?

그만큼의 가치가 있더라도.. 이 시끌시끌 한 곳에서 내가 원하는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waiting list에 두 번쨰로 이름을 올렸기에..

(첫번째는 4명이라 2명자리는 금새 날거라는 판단아래..)기다려서 먹고야 말았다.

 

 

마마스 출입구..~

 

마마스를 들어서면 왼쪾 옆에는 고객 스탬프카드가 걸려있다.. 예쁘게 잘해놨다..^^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메뉴를 시키는 곳이 나온다.!

이곳은 자리지정외에는 셀프이므로............우선 안내를 받고 난 후 주문하고 결제를 하면 진동알리미(?)를 준다

그 진동이 울리면 가서 가져와서 먹으면 된다.

 

 

 

1.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7,500원정도)

치즈를 사랑하는 먹도리에게 친구가 강추한 메뉴!! ^^ 친구야 고맙다..!! 난 정말 치즈가 좋다. ㅋㅋ

근데 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속에 토마토와 치즈말고 사이드로 뭔가가 더 들어갔으면 맛났을 듯 하당 ㅎㅎ

사실.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니.. 두개가들어있는게 당연하지만. ㅋㅋ 너무 많은 걸 바랬나요.. ㅎㅎㅎ

안심 한줄 넣어주시죠..?!! ㅎ ㅎㅎ

 

가만히 있는 파니니를 한번 주욱.. ㅎㅎ

 

3. 리코타치즈샐러드(10,500원) 빵리필 가능

유후. 먹도리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치즈!!!!!!!! 꺄아 보자마자 또.. 급흥분하시며.. 리코타치즈와 아몬드, 크랜베리,야채들을 감미해주셨다. ㅎㅎ 상콤하고 괜춘괜춘.. ^^ 빵도 리필해주니 가격도 적당한듯.. ^^

 

4. 청포도 쥬스! (4,500원)

인공의 달달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 1인으로서 이 청포도 쥬스의 맛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었다!

청포도의 고유의 맛을 살려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시원한을 간직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맛도 가격도 괜찮다.(샌드위치, 파니니가격이 보통7~8천원선)

그러나. 인기가 많아서 단점이 될수 있다는 것.!!!

사람이 많아서 여유를 느끼고자 한다면.. 이곳은 아니다.. ㅎㅎ

그렇다고 이걸싸가지고 다른 카페에가? 흠..그것도 아니다.. .

 

이건 그냥 싸들고 공원가서 돗자리위에서 야곰야곰 먹으면 딱일듯!!!(단 모짜렐라 등의 치즈가 굳지 않을 정도의 공원으로 가야함)

암튼~ 인기없어지기 전까지는 포장을 이용하게 될 것 같다. ㅎㅎ

 

별 세개 반!! 두둥..

Posted by muk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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